면목이 없네요. 후기 쓸 자격도 없는 사람이 후기를 쓰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첫 지침조자 지키지 못한 사람이 재회를 바라는 게  웃기지만

도저히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자체가 인정이 안 됩니다.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긴급으로 이메일로 문의메일 보내 놓았습니다.

멘탈이 붕괴되서 어찌할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매달렸다고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 신신당부를 하셨는데

여자친구 직장까지 찾아가 버렸습니다.

저가 이성을 잃고 눈이 돌았는지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어찌할까요?

이번에는 하라는대로 다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상담 잘 받고 저가 다 망친 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