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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작성자 러게인 (ip:)
  • 작성일 2014-10-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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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오늘은 다른 칼럼에서 이미 언급했던 <행동편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인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고통을


참지 못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행동편향(Action Bias)' 이라고 합니다.



 

행동편향은 특히 새로운 상황에 닥쳤거나


그 상황에 따른 미래가 불분명할 때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날 좋아하지도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안되더라도 고백이나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고백해보신적이 있진 않으신가요?



 

주식을 살 때 상황의 추세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어


  '내가 사기도 전에 이 종목이 오르면 어떻게 하지?


일단 한번 사고 볼까?'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사람들은 누구나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정확히 판단이 서지 않은 채로 조급하게


사태에 개입해 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스라엘의 학자 "바 엘리"는 축구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차는


선수들을 관찰한 결과 축구 선수들의 3분의 1은 공을 골대의


중앙으로 차고, 3분의 1은 왼쪽으로, 나머지 3분의 1은


오른쪽으로 찬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골키퍼들은 어떨까요?


 

안타깝게도 그들 중 2분의 1은 왼쪽에서 몸을 날리고,


나머지 2분의 1은 오른쪽으로 몸을 날립니다.


모든 공의 3분의 1이 중앙으로 날아온다는 분석 결과가


있는데도 골키퍼들이 중앙에 멈춰 서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멍청이처럼 그 자리에 멈춰 선 채 공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기보다는,


틀린 방향으로라도 몸을 날리는 편이 훨씬 더 나아


보이고 또 심적으로 덜 괴롭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무런 소용이 없더라도 행동을 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행동 편향'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망이 없어보이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말아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주식을


사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의지에 대한 권리를 행동편향에


빼앗기지 않도록 이러한 인간의 본질을 인지하고


항상 깨어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너무 조급하게 상황에 개입하지


말라는 겁니다.



 

불분명한 상황에서 우리는 뭔가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무언가를 하고 나면 상황이 더 낫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도 기분은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기분만 빼면 실제 상황은


종종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에 있어, 헤어짐을 고한 상대에게 계속해서 매달리고


연락을 취하는 경우)



 

상황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뒤로 물러나 있는 편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사건이 터지기 전에 자신의 불명확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할 수만 있다면,


성공확률은 분석하지 못했을 때에 비해 월등히 높아지게 됩니다.



 

결과가 보다 클리어하게 보이기 때문에 행동편향적인


생각의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이 잡히게 되고


그 방법대로 했을 때의 결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행동에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은


성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러게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재회상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론을 이해하고 지침을 수행하는 것은


여러분들입니다.



 

상담을 통해 제공해 드리는 이론과 지침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세요.



 

이론과 지침을 마음으로 이해하셨다면 스스로의 자존감은


반드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올리신 상태에서 지침을 수행하셔야


재회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서울대 나온 과외 선생님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친다고 한들


학생이 자신이 배운 것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고


선생님을 믿지 않는다면 절대로 성적을 올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끔 보면 처음 상담을 받으러 오실 때 어떻게든


재회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절박한 심정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이론을 완벽하게 전수 받은 뒤에는


자존감을 기대 이상으로 회복하셔서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 상담사님, 저 더 이상 재회 안해도 될거 같아요"

 

" 제 밸런스 정도라면 더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네요" 라고 말입니다.




지침을 통해 재회에 성공하신 분들도 그렇지만


이런 분들 또한 러게인 상담이 얼마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지에 대해 확실한 증인이 되어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러게인에서 상담을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쓰시더라도 자존감을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면 재회는 정말 쉽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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