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

질투는 상대방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 자기만을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만을 바라봐주지 않고 상대방의 관심이 다른 사람한테 향할때 사람은 질투라는 감정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심리학적 측면에서 남자는 부성 불확실성에 대한 딜레마로 인하여 질투가 생기기도 합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경우 그 아이는 여자의 아이가 확실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그 아이가 정말 자기의 아이일까?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자기의 아이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자도 그렇지만 특히 남자들은 다른 성적 라이벌이 나타났을때 질투심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이 이점을 잘 이용한다면 남자에게 질투심을 일으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질투는 무료한 연애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본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대의 성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지나치게 질투심을 유발할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즉 질투심에는 상황을 좋게 만드는 질투심이 있는가 하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질투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상대에게 무작정 질투심을 유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죠?

상대에게 질투심을 유발하실 경우는 반드시 상대의 성향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 나는 왜 이렇게 질투심이 많을까?' 라고 고민하신 분은 없으신가요?

질투심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보통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자존감이 낮거나 열등감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은 경우가 많습니다.

- 상대나 다른 사람한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질투심이 자주 생기는 분들은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연애관계에서 자주 질투가 생긴다는 것은  이미 서로간의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 상태입니다.

질투가 생긴쪽은 질투심으로 인하여 상대한테 화를내거나 투정을 부리는 등 서운한 감정을 표출합니다.

또한 매달리거나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반면 상대방은 지나친 질투와 집착에 상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벗어나려는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지나친 질투심은 서로 헤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질투에 반응하는 것도 남녀가 다릅니다.

질투심이 생겼을때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상대에게 더 잘해주려는 행동을 하려는 반면

여자들은 상대에게 복수하려 하거나 상대방 감정을 자극하면서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투에 반응하는 남녀가 너무 다르죠...

질투심이라는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지만 독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무작정 상대에게 질투심을 유발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시는 현명한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