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상담받고 후기에 남기진 않았지만 재회는 했습니다.
후기에 남기진 않은 이유는 제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시간이 흘렀네요.
늦었지만 감사인사는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회 후 한동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또 싸우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인 것을 알면서도 욱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뱉어 버리고....
다시 여자친구 사이엔 냉냉함이 흐르고.... 이러다간 헤어질 것 같아 급하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의 문제점을 알겠는데 대처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상담받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대충 감은 잡고 있었으나 선생님이 확신을 주시니 행동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나 저의 의견을 말해줬더니 여자친구도 인정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며칠 여자친구를 지켜봤는데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고비는 넘긴 것 같은데 이제부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더 게을러지기 전에 빠르게 후기 남깁니다.
시간이 지나서 적으려면 차일피일 미루게 되더라구요.
고비때마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때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