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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냉각기간이 필요한 이유
작성자 러게인 (ip:)
  • 작성일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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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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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과의 재회, 냉각기간이 필요한 이유




헤어진 연인관의 재회를 위해 냉각기간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냉각기간은 보통 노사분쟁시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쟁의행위가 일어나기 전 일정기간 동안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기간동안 중재등을 통해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이러한 냉각기간은 노동문제 뿐만 아니라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방법으로 남녀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연애과정에 큰 트러블이 없다면 냉각기간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으나 연애과정에 트러블이 발생했을때,


특히 헤어진 후에는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 냉각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헤어졌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는 상대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을 수 있으나 상대는 본인한테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서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겨서 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상태에서 계속 연락을 하거나


매달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상대는 어떤 감정이 생길까요?



상대는 헤어질때 생긴 부정적인 이미지 보다 더 큰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게 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말을 할 수도 있으며


더 멀어지려고 하는 성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헤어진 후에는 일정기간 냉각기간이 필요합니다.


냉각기간을 가지면서 서로간의 쌓여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헤어질 때 격해졌던 감정을 완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헤어진 후 냉각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보통 사람들은 헤어진 후 냉각기간을 갖게되면


상대가 나를 잊을 거라고 생각하거나


상대에게 다른 이성이 생길 거라는 불안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빨리 어떤 행동을 해야하다는 행동편향적인 성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행동편향이란 불안한 상황에서 뭔가 자꾸 하려는


충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먼저 행동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보상을 빨리 받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상황에서는 이런 행동편향적인 행동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한가지 냉각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자존감이 낮아진 이유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이부분은 기회가 되면 다른 칼럼이나 상담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냉각기간은 어느정도 갖는것이 좋을까요?


냉각기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1주일로도 충분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달정도는


유지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개월이상 냉각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냉각기간은 무조적 길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냉각기간이 너무 길경우 서로간의 쌓였던 애정이나


친밀감이 줄어들어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냉각기간은 연애기간,서로간의 애정과 친밀도,


헤어진 상황등을 고려해서 정해야 합니다.




< 케이스별 냉각기간 >



- 한달 이내의 냉각기간


연애기간동안 큰 문제가 없었고 헤어진 상황도 일시적으로


서로간의 감정이 격해져서 헤어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1~2주내의 냉각기간만으로도 재회가 가능합니다.



-  한달정도의 냉각기간


연애관계에서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이고 헤어질 때도


의견충돌이 크게 발생한 경우입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간의 자기 감정만 강요한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1달정도의 냉각기간을 통해서 서로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한달이상의 냉각기간


헤어질 때 지나치게 연락을 하거나 매달리는 행동을 해서


상대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크게 남긴 경우입니다.


이때는 1달정도의 냉각기간만으로는 상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달이상의 냉각기간을 통해서 서로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서로간의 쌓였던 애정이 다시 살아나도록 해야 합니다.



위에서 케이스별로 냉각기간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케이스를 설명드린 것입니다.



냉각기간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방 성향이나 남녀간의 차이점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무작정 냉각기간만 가진다고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냉각기간과 함께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별 후 냉각기간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관계회복이나 진정한 재회성공을 위해서는


꼭 가지셔야 합니다.



냉각기간은 서로간의 존재를 다시 재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며 자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냉각기간을 통해 단지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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