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하루 빨리 재회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다고 재회가 되는 것은 아니겠죠??

오늘은 재회를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에 대해 꼭 알아야 되는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헤어진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보라.

헤어졌다는 것은 상대에게 여러분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원인으로는 여러분 자신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고

주의환경이나 상대와의 갈등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헤어진 후 왜 헤어진 원인을 알아야만 할까요?

일단 헤어진 원인을 알아야 재회를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진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애서 재회가 된다면 그 순간은 감정의 동요 때문에

잠시동안 만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연애 패턴만 반복하다

결국 다시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상대한테 왜 나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는지?

- 상대는 왜 우리가 서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 왜 상대는 나를 신뢰하지 않는지?

- 주위환경으로 인하여 우리 사이가 멀어지진 않았는지?

이처럼 빨리 진정한 재회를 하고 싶다면 헤어진 원인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2.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라.

여러분은 상대의 성향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시나요?

상대의 성향에 따라 같은 행동이라고 해도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유분방하고 기분파인 남자A가 있습니다.

성격이 자유롭고 미래보다는 현실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즐기면서 살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차도 무리해서 외제차를 타고 다닙니다.

일명 카푸어(원금을 갚지 못하고 시달리는 소비자) 입니다.

만약 남자A가 아래 두여자와 소개팅을 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A 처럼 기분파이고 외제차를 좋아하는 여성은 자기와 비슷한 남자A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분수도 모르고 무슨 수입차야.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A라는 남자가 허영심이 많다고 생각되어 비호감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성향중에는 서로 끌어다니는 성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서로 밀어내는 성향이 있습니다.

상대방 성향을 알아야 그에 맞는 재회 지침이 가능합니다.

단지 인터넷에 떠도는 재회지침이 통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재회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할때에는 반드시 상대방 성향을 고려한 후 실행해야 합니다.

3. 조급해하지 마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행동편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헤어진 후에는 이러한 행동편향적인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헤어진 후 조급함을 참지 못하고 문자로 연타공격을 한다던지

상대가 질리도록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이러한 대부분이 행동들이 재회확률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헤어진 후에는 행동편향적인 행동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콘트롤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기간 서로 냉각기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4. 자기관리를 하라.

헤어진 후 자기관리는 필수입니다.

헤어진 상대가 예전보다 더 멋있어 졌다면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생길까요?

저 사람한테 저런 매력이 있었나?

라고 느끼면서 상대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생길 것입니다.

즉 헤어진 후 여러분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상대의 열정을 다시 되살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헤어진 후 상대방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날마다 울거나 폐인같은 삶을 살고 계시진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빨리 뛰쳐 나오세요.

그리고 당장 근처 피트니스 센터에 가셔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도록 하세요.

상대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기 보다 상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자기관리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상담이나 다른 칼럼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다른 이성과 만남을 유지하라.

헤어진 후 다른 이성을 만나라는 것이 헤어진 상대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이성을 찾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또 나이트나 클럽에 가서 다른 이성을 꼬시면서 지저분하게 놀라는 말도 아닙니다.

단지 다른 이성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깨달으라는 얘기입니다.

헤어지신분들 특히, 상대에게 차이신 분들의 경우 자존감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자신을 존중해주고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다른 이성을 만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느낄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다시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의 생각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일본작가' 신자키모모'가 쓴 <분산연애> 라는 것도 이러한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나 헤어진 후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이 왠지 상대를 배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이시라면 무리해서 만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담시 말씀드리지만 자기 가치를 올리고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에는 이 방법 말고도 많으니까요..

6. 타이밍을 놓치지 말자.

보통 헤어진 후 바로 연락하거나 매달리는 분들 많죠.

그러나 연락을 하는데도 타이밍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어떻게보면 연락하는 타이밍에 따라 재회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또한 연락하기 전에 조건형성을 통해서 상대의 감정을 미리 자극시켜 놓아야

재회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락하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도 문제가 생기고 너무 늦어도 문제가 생깁니다.

너무 빨리 연락하게 되면 남아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커지게 되고 너무 늦어지면

상대에 대한 애정이나 열정이 식어 버리게 됩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연락하기 전에는 꼭 냉각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냉각기간에 대해서는 다른 칼럼에 적어 놓았으니 기회가 되시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7.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하라.

상대의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는 지침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 회사생활이 너무 바뻐서 정신이 없을때 문자를 보낸다면 어떨까요?

상대가 새로운 이성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연락을 한다면 어떨까요?

분명히 같은 행동이라고 해도 상대의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의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상황을 파악한답시고 하루종일 상대의 SNS를 보고 있거나

주의 사람들에게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물어보는 행위는

진정한 재회를 위한 방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한도내에서 상대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재회를 성공하기 위한 방법 중 꼭 알아야 되는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추가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칼럼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