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겪었던 힘든 과정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어요.

저는 대학 2학년 때부터 6년간 한 남자친구와 사귀었죠. 그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연애 6년차 즈음 남자친구가 권태기를 겪는 듯 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관계에 소홀해졌던 것 같아요.

어느 날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없더니 회식 후에야 저를 만났습니다. 술김에 이렇게 말했죠.

"미안해...너무 오래 사귄 것 같아. 너랑 헤어지고 싶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그날 이후로 밤낮으로 울기만 하고 남자친구 생각에 정신없었죠. 친구들도 만나기 싫었고 회사에만 기계적으로 출퇴근했어요.

어느 날 마침 러게인 칼럼을 읽게 되었죠.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전문가 분께서 제 상황을 잘 들어주셨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알려주셨죠.

조언대로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자기계발에도 힘썼고요. 그러자 우울한 기분도 조금씩 나아졌죠.

3차 지침을하고 다음 날 남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서로의 모습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면서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다시 사귀기 시작했죠. 상담 덕분에 저도 남자친구도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답니다.

앞으로는 권태기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많이 소통하고 노력하기로 했어요.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이렇게 상담을 도움 받아서 재회할 수 있었어요. 혼자서는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만약 여러분 중에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을 적극 권유 드려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니까요. 저의 이야기가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